케이티 레데키, 1,500 자유형 무패 행진 유지

케이티 레데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우승하며 1,500 자유형 무패 행진 유지

케이티 레데키는 다른 종목에서도 조금씩 자리를 내줬지만, 1,500미터 자유형에서는 여전히 무적입니다.

그녀는 화요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수영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5분 26초 44의 기록으로 다시 우승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시모나 콰다렐라는 15분 31초 7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호주의 라니 팔리스터는 15분 41초 1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매우 빠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저는 그냥 빨리 나가려고 했지만 거기서 나갈 수 있을 정도로 편안했습니다.라고 레데키는 말했습니다. "시간도 좋고 수영도 행복합니다."

저는 이 레이스를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2013년에 제가 처음으로 세계 신기록을 세운 레이스였어요. 수년에 걸쳐 멋진 레이스가 많았어요."

레데키는 팰리스터에게 일찍 밀려 1,250미터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앞섰습니다. 이는 캐나다의 서머 맥킨토시에 이어 400미터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레데키의 두 번째 메달이었습니다.

이 수치는 10년 넘게 정상에 오른 역사상 가장 화려한 여성 수영 선수 레데키의 독주를 보여줍니다.

화요일의 수영으로 그녀는 현재 1,500번의 세계 랭킹에서 25번이나 상위 26위에 올랐습니다. 그녀의 화요일 기록은 2018년에 세운 세계 기록인 15분 20초 4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었습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22번째 금메달이자 종합 28번째 금메달이었습니다. 여기에 올림픽 금메달 9개와 종합 14개를 더하면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금메달 31개가 됩니다.

커스티 코번트리 신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관중석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녀는 토마스 바흐 전 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코번트리는 2004년과 2008년 짐바브웨 올림픽 배영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미국 선수들은 네 번의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고 예선 기록을 세웠고, 세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매우 접전 끝에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했습니다.

미국 팀은 싱가포르에 도착하기 전 태국의 훈련 캠프에서 공무원들이 "급성 위장염"이라고 부르는 증상과 싸우고 있습니다.

그렉 미한 미국 감독은 많은 팀이 코너를 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 네트워크 NBC와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분명히 이번 대회의 첫날은 이렇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팀과 의료진이 야근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의료진이 야근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실 겁니다." 링크모음

미한은 "우리 팀 지역에 있었다면 지난 며칠 동안 팀의 대다수가 어떤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 수 없었을 것"이라며 팀의 '분위기'가 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이틀 동안 금메달 2개를 획득한 매킨토시는 대회 3일차 화요일에는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레이스인 800미터 경기에서 레데키와 맞붙게 됩니다.

파리 올림픽 챔피언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가 자유형 200미터에서 미국의 루크 홉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포포비치는 1분 43초 53에 홉슨을 제치고 1분 43초 84로 헤엄쳤습니다. 일본의 무라사 타츠야는 1분 44초 54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포포비치는 우승에 대해 "솔직히 올림픽보다 더 좋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올림픽을 위해 많은 훈련을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올림픽이 끝난 후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 해가 올 것 같아요. 잘 모르겠어요. 제 자신이 매우 자랑스러워요."

호주의 케일리 맥키운은 여자 100미터 배영에서 마지막 50미터를 돌파하며 미국의 리건 스미스를 이겼습니다. 맥키운은 57.16초로 스미스가 보유한 세계 기록을 0.03초 차이로 경신했습니다. 스미스는 미국의 캐서린 버코프를 위해 58.15초에 동메달을 획득하며 57.35초를 기록했습니다.

맥키운은 이번 레이스와 배영 200m에서 두 차례 디펜딩 올림픽 챔피언입니다. 또한 1년 전 파리에서 스미스를 꺾고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물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피터 코에체는 21세 선수가 남자 배영 100m에서 51초 85로 우승하며 새로운 경쟁자의 물결을 대표합니다. 이탈리아의 토마스 세콘은 51초 90의 은메달을, 요한 은도예-브루아르는 51초 92의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콘은 51초 60의 세계 기록 보유자입니다.

이날 밤 마지막 결승에서 독일의 안나 엘렌트(1번 레인에서 수영)는 여자 100미터 평영에서 1분05초19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의 케이트 더글라스는 1분05초2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중국의 탕건팅은 1분05초6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엘렌트는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독일은 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루카스 마르텐스는 일요일 400 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플로리안 웰브록도 챔피언십 초반에 열린 오픈워터 종목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미국의 루카 울란도는 200 플라이에서 1위(1분 52초 84)를 차지했고, 팀 동료 클레어 와인스타인은 여자 200 프리에서 1위(1분 54초 69)를 차지했으며, 중국의 친하이양은 50 평영에서 1위(26초 52)를 차지했습니다.

튀니지의 아흐메드 자우아디는 아침 프리림 800경기에서 가장 빠른 기록(7분 41초 58)을 세웠습니다.